드디어 경북권 해커톤을 했다. 중앙해커톤은 8월 19일 20일로 서울에서 하는걸로 잡혀있지만, 그전에 경북권 대학교끼리 미리 해커톤 연습도 해보고 코드도 짜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영남대에서 경북권 해커톤을 시행했다!
개인적으로 다른사람들과 협업을 하고 깃허브를 사용하는것이 처음이며, 실제로 프로그램을 같이 사용해보는것이 처음이라 상당히 떨렸다.
7시까지 모여서 간단한 ot 후 바로 코딩을 시작하였는데, 미리 조금 해온팀도 있고, 많이 해온 팀도 있고, 팀별로 미리미리 준비해서 왔는데 우리팀은 진짜 깃허브만짬
우리팀은 다른 팀보다 프론트가 되게 짜기 어렵게 되어있었고,, 나한테 너무 어려워서 결국 ㅅㅎ님이 짜는 코드를 리뷰하면서 공부하고 다른팀가서 같이 프론트 짜기도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왔다.
근데 진짜 ㅅㅎ님 개쩐다… 그는 신이에요…. 너무잘하시고 깔끔하게 코드짜시는데, 이게 다른팀에 계신분들은 나랑 거의 비슷하게 처음이다보니 깔끔한 코드랑 그렇지 못한 코드를 비교해서 보니 직접 많이 짜지는 않았지만,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경북권 해커톤에서는 경북대, 금오공대, 계대, 영대가 함께 하였다!
실제로 계발하는 모습…
css 애니메이션을 한번도 안사용 해봣는데 ㅅㅎ님이 하시는거보니까 간단햇음 물론 내가짜면 그렇지 않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ㅠㅠㅠ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화면 확인하면서 계발을 했는데, 나는 저 개발탭에서 저렇게 화면 비율 바꾸는것도 처음봤다.
ㅅㅎ님이 처음에 스플래쉬뷰 만들라고 했는데 옆에서 구글링하고 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봐요~~~~~~ 해주셔서 넹! 했다.
하지만 결국 다 몰랏음 ㅎㅎ; 스터디의 의미가 있었을까 싶었지만, 신기하게도 코드는 다 읽힘!
그리고 ㅅㅎ님의 코드가 너무 아름다워서 다읽힘.. 그는 신이에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요거는 우리팀의 깃허브 인데 이렇게 레포를 따고, 브랜치를 dev main client sever사이드로 4개를 나눈다음 이슈에서 각자 할것을 작성해서 이슈넘버에 맞춘 브랜치를 다시 따고, 코드를 작성한 다음 확인하고 머지를 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이게 진짜 많은 도움이 됐다! 깃허브 사용법은 따로 정리해보기로 한다.
요로코럼 다끝나고 아침에 다들만든 서비스를 소개하고, 서로 투표를 해주고 했는데 나는 10시까지는 쌩쌩하다가 갑자기 잠들어서 발표하는거 별로못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기절해버렸어요…
아무튼 다들 열심히 코딩했고, 11시쯤에 야식도 먹었고 이야기도 많이하고 실력도 많이 오른 경험을 한 아주 좋은 해커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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